서울지역단 전진대회
송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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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단 전진대회
한 해의 성취를 이웃과 함께
불기 2558년 12월22일 오후6시40분 총무원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서울 지역단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포교부장 송묵스님,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원장 동진스님, 정목희 서울
지역단장, 곽명희 중앙단장, 양성홍, 임희웅, 계영석, 전 단장, 정청현 수석부단장,
장봉수, 한애경, 김용희 부단장 외 포교사 약50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 삼귀의, 반야심경, 포교사의 노래, 포교사의 다짐, 지역단 1년 활동경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격려금 전달식, 포상자 시상식, 보시금 전달식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정목희 단장은 대회사에서, 제8대 집행부의 운영목표를 소통, 화합, 열린포교로 정하고 1년에 한 사람이라도 부처님 제자를 만드는 일에 정성을 다 할 것을 약속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해에는 포교사들의 포교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두어 포교사의 제교육과 계층별 전문화 교육을 통해 계층포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서울지역단이 전법조직으로 제 기능을 하기위해서는 항상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시대흐름에 맞게 포교방법을 분석, 개발하여 포교영역을 확대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곽명희 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항상 지원하고 지도해 주신 "포교원 지도법사송묵 부장스님, 노휴 국장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목희 단장을 비롯 임원, 운영위원, 포교사들에게 포교현장에서 또 종단을 외호하는 모든 행사와 함께 하느라 더욱 큰 복을 지었다며, 단원들의 화합과 1년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돌아보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과 한 해의 성취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지역단 전진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단장은 모든 포교현장의 중심에서 '수향과 포교'를 둘로 생각하지 않고 상호간에 화합하여 지역단이 발전하는 동력이 되었기에 ,지금에 머무르지 말고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는 환경에 적응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포교현장에서 필요한 자격을 갖춘 맞춤 포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인드라망 공동체에서, 디지털대학에 격려금 /무소유실천본부(서울지회)에서 사회복지법인승가원에 보시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행복바라미에서 학생2명 장학금/ (사)좋은 인연에서,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에 장애어르신 치료비, 새터민(10)가구에 난방기구를 지원했다.
승가원 원장 동진스님은, "기부금을 전달받아 영광으로 생각하며, '후원을 받는 입장에서 후원을 주는 입장에 서서 귀를 열어놓고 많이 듣겠습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님은, 어떤 마음으로 봉사를 해야 하나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하고 주체의식을 가지고 봉사를 하라고 당부했다.
1시간이던 8시간이던 시간은 중요하지가 않다.며 승가원에 봉사를 왔을 때는 지적장애 아이들을 편견으로 보지 말고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대하고, 가슴으로 안아 아이들이 뭐가 필요하고 뭘 좋아하는지를 알고,.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게 뭔지 한 번쯤 고민을 하고 왔을 때 봉사를 받은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다 며, 주체의식을 가지고 봉사를 하라고 당부했다.
포교부장 송묵스님 법어에서,
"어두운 세상에 등불을 들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서울지역단 단장님 포교사님들 사랑 합니다" "작은설 동짓날 한 해를 마감하고 한 해를 시작하는 날에 한자리에 모이니 기가 충만 합니다" 라며 1년 동안의 활동에 대해 격려했다.
"인간이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종교를 믿는다" 포교사들은 내가 부처님께 귀의해서 포교사가 되는 이유는 "나보다 남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다" 라고 하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남이라는 개념 속에는 갈등이 있다.며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한다. "중생과 부처는 둘이 아니고 하나다"라고,
하지만 "우리의 삶 자체가 둘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중생심의 마음이다"
'행복해 지려면 제일 먼저 말을 잘해야 한다" "화의 근원이 말속에 있다"
내 이득을 위해서 온갖 꾸밈 말, 나쁜 말 거짓말 악한 말 서로 이간질 하는 말속에 탐 진 치 삼독이 들어있어 중생심을 갖게 하고 있다. 라며 중생의 삶속에서는 내가 잘못 했다고 말을 안 하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스님은 가섭존자의 일화를 소개했다.
"어떤 사람이 남을 이간질하고 나쁜 말을 많이 해서 단명을 해서 죽어 개가 되었다" 그 개는 장사꾼들을 따라다니다가 매를 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 가섭존자를 만나 참회하고 숨을 거둔 뒤 다시 사람으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출가하여 가섭존자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비구계를 받지 않고 평생을 가섭존자만을 시봉 했다는 옛 스님의 일화를 설하며, "포교사로서 혹시 나의 아만을 그 속에 담아 포교사의 계급을 달고, 중생들을 교화 한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뻐기지는 않는지 한 해를 보내면서 점검을 해야 할 것이다" 라고 당부했다.
동참자 모두 스님을 따라 복창했다.
"부처님 어디에 계시나"
"내 맘속에 계시네"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
"참는 마음속에 있네"
"참는 마음은 어디에 있나"
"참는 마음속에 부처님 성품 보이네"
"아! 참는 마음속에 부처님 성품 보이네"
*축하 합니다.
*수상지 명단
총재상 북부지역본부총괄 교정교화팀 현오 배규호
단장상 북부지역본부총괄 군1팀 명성행 김선옥
포교지원본부총괄 홍보팀 보산 정범진
포교지원본부총괄 사회복지포교2팀 보명 최영식
지역단장상
남부지역본부총괄 어린이청소년팀 선법성 김희수
서부지역본부총괄 군2팀 혜련심 김지아
북부지역총괄 군1팀 영윤 김용규
북부지역본부총괄 군3팀 법랑 성대현
직할포교본부총괄 사찰문화해설포교팀 예지수 주예옥
포교지원본부총괄 홍보팀 수연성 송수옥
강창섭
특별상 북부지역본부총괄 군3팀 운파 정건호
글/ 사진 홍보팀 수연성 송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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