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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폐하` 호칭은 좌익 대통령에게만 허용되는 용어인가?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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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0 23:33         

                        
김대중과 노무현만 '천황폐하' 부를수 있나?
 글쓴이 : 비전원
조회 : 326   추천 : 43  
신동욱, "김대중의 '천황폐하'만 된다?"
좌익의 친일은 되고, 상식적 우익은 매도된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일본에서 인터뷰하면서 ‘천황폐하’라는 호칭을 사용했다고, 언론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당하고 있는 박근령(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9일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부인의 입장을 두둔했다. 한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다까키 마사오는 한자 이름을 부득이 바꾼 것이고, 김대중의 도요다 다이쥬는 한국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일본 이름이다”라고 주중했던 신동욱 총재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친일인명사전에 박정희 각하를 친일 인사로 올려놨지요. 김대중 전 대통령도 창씨개명했어요. ‘도요타 다이쥬’가 그의 이름입니다. 그럼 김대중 대통령은 왜 친일인명사전에 안 올려놓습니까”라고 항변하기도 했다.

최근 며칠 부인(박근령씨)이 일본의 한 언론(니꼬니꼬)에서 행한 인터뷰를 변호하고 있는 신동욱 총재는 “니꼬니꼬와의 인터뷰 내용 중 천황 폐하라는 표현을 쓰신 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왜 쓰신 겁니까”라는 조선닷컴의 질문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천황폐하라는 표현을 제 아내가 처음 쓴 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쓴 표현이예요”라며 “지난 1998년 10월에 김 전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방일 전에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박지원 의원이 ‘일왕이라는 표현 대신 천황이라는 호칭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브리핑까지 했어요. 방일 기간 모든 연설문과 담화문에 ‘천황폐하’라는 표현을 대통령이 직접 썼구요”라고 대답했다.

신동욱 총재는 “‘위안부 피해자분들을 한국 정부가 책임지는 게 좋다’라는 말도 그렇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일본을 다녀와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함으로써 일본의 진지한 반성을 유도하려고 했다. 종군 위안부에 대한 배상책임을 묻지 않겠다’ 박근령 고문 전에 이미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말이라 이겁니다”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예요. 2003년 6월에 일본 방문했을 때 연설하면서 ‘천황폐하’라고 했어요. 일국의 군통수권자가 이런 말을 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왜 자연인 박근령만 붙들고 늘어집니까. 마녀사냥하는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김대중의 ‘천황폐하’를 묵과한 한국의 언론들은,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르면서, 박근령의 ‘천황폐하’만 마녀사냥하고 있다.

“어떤 계기로 (박근령씨가 일본의 니꼬니꼬와) 인터뷰를 하게 된 겁니까”라는 조선일보의 질문에 신동욱 총재는 “종전 7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도 한일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되돌아보자는 움직임이 있어요. 제3자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보자 이런 의도를 갖고, 니꼬니꼬가 영국 BBC(프로덕션) 측에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을 묶는 매듭>이라는 제목으로 임진왜란 때부터 양국의 관계를 조망하는 다큐멘터리가 나갔어요. 방송이 나가고 그 일환으로 아내에게 인터뷰의뢰가 온 거죠”라고 대답했다. “거액의 출연료를 받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 신동욱 총재는 “한 푼도 받은 것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박근령씨가 일본의 니꼬니꼬로부터 돈을 받고 친일적 인터뷰를 했다는 음해가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

빚만 8억”이라는 신동욱 총재는 “지금도 빚쟁이들한테 하루에 서너통씩 욕문자가 옵니다”라며 “저희 아내가 제가 감옥에 있을 때 옥천에서 출마를 했습니다. 이 때 재산공개를 했는데 0원이라고 했더라구요”라고 주장했다. “세계사를 보세요. 권력자의 딸은 모두 금전적으로 풍족합니다. 20년 넘게 권력자의 딸, 여동생으로 살고 있는데 재산이 한푼도 없어요”라며 신동욱 총재는 “사람들은 제가 돈이나 권력을 노리고 결혼했다고 하는데 제가 결혼할 때 이 사람(박근령), 돈 한푼 없었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이건 대한민국이 미친 거다. 남자로 태어나서 당신을 다시 반듯하게 세우는 게 나의 소임이다.’ 그러고 결혼한 거예요”라고 주장했다. 시중에는 마치 박근령씨가 부자라서 신동욱 총재가 결혼했다는 음해가 나돌고 있다.

“진실은 왜곡하려해도 진실일 뿐이예요”라며 신동욱 총재는 “방송 패널들 문제 많습니다. 장상민씨는 DJ의 비서였던 사람이예요. 황태순 정치평론가는 정동영 의원의 언론특보였지요. 박용진씨, 민영삼씨 둘 다 야당 대변인 출신이고요. 이 분들이 김대중, 노무현 두 전 대통령들이 천황폐하라는 표현을 쓴 걸 몰랐을가요? 몰랐다면 정치평론할 자격이 없는거 아닙니까”라며 “채널A에 한 변호사가 나와 제 아내의 입에 ‘자크를 채워야한다’고 얘기했어요. 인격 살인이예요. 다른 변호사는 아내가 1차원적 사고관을 갖고 있다고 얘기했고요. 제 아내는 경기여고와 서울대를 나온 사람입니다. 단세포로 볼 수 있습니까?”라며 반일감정에 취한 정치평론가들의 몰상식을 꼬집었다.

“이번 인터뷰가 나라를 위해 한 거라는 말씀이신가요”라는 조선일보의 질문에 신동욱 총재는 “이런 식으로 가면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한일관계 개선 안될 겁니다.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불쏘시개가 되자. 우리가 희생에 한일관계가 해빙 무드로 가면 얼마나 보람된 일이냐. 8월 15일 전후로 아베 총리가 담화를 발표할 겁니다. 거기에는 한일관계에 대한 해빙무드를 암시하는 멘트가 나올 겁니다”라며 “안 나오면 아내와 저는 단두대에 올라가야겠지요. 이희호 여사가 방북을 했지요. 적국하고도 관계 개선하자고 하면서 왜 일본하고는 관계 개선 못합니까”라며, 시대착오적인 반일감정 부추기기에 광적인 한국 언론들의 보도성향에 대치되는 발언을 했다.

“몇 안 되는 형제 사이인데 껄끄럽게 된 것 같습니다”라는 조선일보의 지적에 신동욱 총재는 “국민들이 형제지간을 갈라놓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 부부보고 그러지요. ‘저러니 형제들이 버렸지’ 대체 저희가 뭘 잘못했습니까. 우리만큼 대한민국 사랑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세월호 정국 이후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제가 100일 동안 대한민국 곳곳을 직접 돌아봤어요. 애국은 말로 하는 게 아닙니다. 행동하는 겁니다. 방송 패널들은 말로 애국합니다. 제가 직접 실험 단식해보면서 김영오씨 거짓말 밝힌 거 아닙니까. 그게 튀는 행동이예요?”라며 “저는 전셋집 얻어준 처남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신동욱 부부와 다른 박정희 대통령의 자녀들 사이에 현재 갈등은 없어 보인다.

<박근령 남편 신동욱, “DJ도 노무현도 천황폐하라 했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많은 네티즌들이 신동욱 총재를 비난했지만, 한 네티즌(정제임스)은 “천황폐하 듣기 싫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정은이 돼지 살인마에게 깍듯이 김정은 위원장이라 부르는 언론들, TV방송 과 이희호에겐 아무 말 안 하면서 바른 말한 박근령을 나쁘다 할 수 있는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김재현)은 “어려운 상황 속에도 나름 소신이 있고 비판이나 협박에 굴할 사람이 아닌, 오히려 좋은 정치가적 소질을 가졌다고 본다”며 “솔직히 일본과의 관계나 역사인식에 있어 한국의 제대로 된 지식가도 여론 무서워 할 말 못하고 숨죽이는 인간들이 태반이다”라며 신동욱 총재를 편들었다.

또 한 네티즌(Jkhan)은 “신동욱 총재 박근령 고문 힘내시오. 박근령 고문의 발언 틀리지 않습니다. 지금 한일간 과거사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세력은 종북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은 국가가 망하든 말든 국민들의 민족감정을 자극해서 정치적 이득을 얻어보려는 수작에 불과합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하형식)은 “우리나라가 일왕에게 천황폐하라고 처음으로 사용한 것이 김 대주이가 처음이다. 토요타상이 일왕을 천황의 위치로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그리고 자기 초등학교 선생을 찾아가서 자랑스럽게 토요타가 대통령되었다고 보고했다. 국민들은 비판을 하려거든 똑바로 알고 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이기룡)은 “친일이라면, 대놓고 싫어하는 티내는 좌익들 입장에선 이런 일련의 증거 발언들이 적잖이 당황스럽겠군”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ChoiLee)은 “단세포는 구제불능인 이 나라 국민들이지요. 여러모로 억울한 심정이 많겠습니다. 나 자신도 상당한 오해가 풀렸습니다. 두 분이 정당한 대우 받으며 당당하게 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라며 언론에 의해 오해당한 박근령 부부를 격려했고, 다른 네티즌(태준환)은 “DJ나 MH이 그랬다고 천황폐하라고 표현한 나도 괜찮다? 아닙니다. 그런 말을 쓴 DJ나 MH도 누군가에게는 욕을 먹고, 당신도 욕을 먹는 겁니다”라며 천황폐하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네티(송기식)은 “멋진 두 분이고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정치가가 나와주어 희망이 보이는 것 같구요. 열심히 꺾이지 말고 뛰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김대중의 천황폐하는 '무죄'고, 박근령의 천황폐하는 '용서 못할 죄'로 매도하는 좌익선동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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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09 [22:0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언론들의 좌편향적 반일선동 규탄회견
천황폐하: 김대중은 되고 박근령은 안 된다?
종북좌익철결단 외

기자회견 안내

주제: '천황폐하'에도 좌익대통령은 무죄고, 우익국민은 유죄인가?

시간 및 장소: 8월 11일(화)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채널A) 앞

주최: 공화당,종북좌익척결단,멸공산악회,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나라사랑어머니연합,무궁화사랑운동본부,바른사회시민연대,자유민주수호연합,월드피스자유연합


언론의 고질적 '좌익우대와 우익홀대' 철폐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취지문

TV조선, MBN, 채널A, JTBC, YTN, 연합뉴스Y 등 종편 패널들과 진행자들이 최근 박근령씨의 ‘천황폐하’ 호칭에 도가 지나친 인민재판을 했다. 물론 일본 방송에서 행한 박근령씨의 한일간 논쟁사안들에 대한 발언들이 시의적절했는지에 대한 평가는 별개일 것이다. 하지만 박근령씨의 ‘천황폐하’ 호칭에 대해, 한국 언론의 인민재판은 도가 지나치다. 마치 매국노를 대하듯이 비인간적으로 박근령씨를 인민재판한 언론들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천황폐하’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했는가? 그렇지 않다. 이런 ‘좌익우대 우익홀대’의 선동을 하는 좌파성향 진행자들과 패널들의 과거 행적은 오늘날 좌편향적 선동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1. TV조선 시사탱크 장성민 - 김대중 대통령의 20년 비서를 지냈다. 2. 황태순 정치평론가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언론특보를 지냈다. 3. 민영삼 소장 - 민주당 전 부대변인을 지냈다. 4. 박용진 - 새민연 전 대변인으로 이석기를 두둔하는 언행을 했다. 5. 박상병 정치평론가 – 좌편향적 정치평론을 해왔다. 6. 고영신 특임교수 - 경향신문 기자 출신이다. 주요 방송에 나오는 정치평론가들이 과거 좌익 대통령들이 일본왕을 ‘천황폐하’로 부른 것은 묵인하고, 일반인(박근령)이 ‘천황폐하’라고 부른 것을 매국행위로 비난하는 것은 그들의 좌편향성 때문이 아닌가? 이에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직접 사실에 근거하여 지적할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친일적 행적

1. 일제강점기 때 스스로 ‘도요타 다이쥬’로 창씨개명하였다. 이는 한국 이름을 일본식으로 발음하게 허락한 것보다 더 적극적인 친일이다.
2. 1998년 9월 11일 청와대 박지원 대변인을 통해 일왕을 ‘천황’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발표하여 국민에게 일왕을 ’천황폐하‘로 인식시켰다.
3. 일본의 한국지배 상징성을 지닌 ‘천황’의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양국사이의 ‘과거사 종결’을 선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었다.
4. 국내외 연설문과 연설에서 일왕을 깍듯하게 ‘천황폐하’로 사용했다.
5.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종군위안부에 대한 배상책임’을 일본 정부에 더 이상 묻지 않는다는 결정했다.
6. 피해자(대한민국)가 가해자(일본)를 용서함으로써, 가해자의 진정한 반성을 유도하려고 했다.
7. 1998년 10월 7일∼10일까지 3박4일 일본을 국빈 방문하여 일왕에게 ‘천황폐하’, ‘총리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친일적 행적


1.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정부의 한일기조를 유지했다.
2. 2003년 6월 6일∼9일 3박4일까지 일본을 국빈 방문하여 일왕에게 ‘천황폐하’, ‘총리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3. 아키히토 일왕 주최의 국빈만찬회 답사 전문에는 ‘천황폐하 내외분과 황실 일가 여러분, 그리고 총리대신 각하’를 발언했다.

4. 독도를 ‘다케시마’로 공개적으로 불러 은연중에 대한민국을 해치고 일본에 유익한 언행도 했다.



우리는 한국사회에서 만연된 맹목적 반일선동을 배격하고, 대등한 대일관계를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본의 조선인 징용이나 위안부 학대에 대한 시인과 사과와 보상은 진실하고 공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북한의 맹목적 반미반일선동에 동조한 듯이, 한국의 언론매체들이 친북좌익세력의 반일은 방치하고, 우익애국세력의 친일적 언행만 부각시키는 좌편향적 선동을 하는 습관은 척결되어야 한다. 좌익의 자해적 친일에는 침묵하고, 우익의 실리적 친일을 범죄로 몰아가는 좌익성향의 정당, 시민단체, 언론매체, 교육기관의 적폐를 척결해야 한다.

 

쇄락해진 조선을 강제로 합병하여 착취한 일본의 만행을 우리도 용서할 수 없다. 하지만, 일본에 진정으로 보복하는 길은 일본을 넘어서는 국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매달려서 일본에 징징대는 것은 더 높은 차원의 보복은 아니다. 우리는 반일감정을 악용하여 동포를 일제시대보다 더 탄압하는 북한의 동족학대에 더욱더 분개한다. 일본에 먹힌 조선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반일앙탈 대신에 일본보다 더 앞선 대한민국의 건설에 우리 우익애국세력은 매진할 것이다. 북괴와 보조를 맞춘 듯이, 시대착오적 반일을 선동한 좌익세력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천황폐하라고 더 깍듯이 호칭한 사실을 언론매체들은 망각하지 말기 바란다.

 

2016년 8월 11일

공화당,종북좌익척결단,멸공산악회,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나라사랑어머니연합,무궁화사랑운동본부,바른사회시민연대,자유민주수호연합,월드피스자유연합

 

 

 

기사입력: 2015/08/10 [16:04] 최종편집: ⓒ 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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