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佛說法(칠불설법)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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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佛說法(칠불설법)
甫剛(보강) 金永萬(김영만)
萬人有佛自性佛(만인유불자성불):
만억사람 부처마음 본래지닌 불성자리
受持戒中佛法有(수지계중불법유):
수지하여 지니는계 그가운데 불법있고
出世間如布敎法(출세간여포교법):
출가법과 세간법이 모두같은 포교방법
平等佛說佛法有(평등불설불법유):
평등심의 부처설법 그가운데 불법있네
1) 천만억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유정 무정등 모든 만유의 세계에 지닌
부처님의 성품은 본래가 부처님의 성품이기에 본래로 지닌 불성 자리이고
2) 열반경에 부처님이 열반에 드시면서 계로써 스승을 삼으라 하신 뜻은
받아 지니고 지키는 계가 만법의 근본이고 그 계로 인하여 불법이 있고
3) 진리의 세계를 깨달기 위하여 출가를 하여 지니는 출가법과 세간에
살면서 지켜가는 세간법이 긍극에는 모두가 같은 불법의 포교 방법이고
4) 부처님이 당시 왕족 출신 일곱 왕자에게 먼저 출가한 천민 출신 이발사
지계제일 우바리를 향해 절을 하라고 하는것은, 불법의 핵심은 평등심이네
- 2015년 12월 06일 23시 45분 -
念佛行者 甫剛合掌
주
칠불통계(七佛通誡):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라.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과거칠불(過去七佛): 석가모니부처님과 함께 과거에 7분의 부처님이
계셨으니 과거 장엄겁(莊嚴劫)에 나타난 비바시불(毘婆尸佛),
시기불(尸棄佛), 비사부불(毘舍浮佛)의 3불과, 현재 현겁(賢劫)에
나타난 구류손불(拘留孫佛), 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 가섭불(迦葉佛),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등의 4불을 합하여 이르는 말이다.
우바리(優婆離): 석가모니의 십대 제자 가운데 한 사람.
계율에 정통하여 지율 제일(持律第一)이라 일컬어졌다.
‘우팔리(Upāli)’의 음역어이다.
(불교사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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