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계종 포교사로써 걱정과 우려스런 맘으로 글을 씁니다.
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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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뉴스에 나왔는데 다른 단체와도 아니고 우리 조계종 신도들끼리 의견이 갈라져서 너만 불자냐 하니 그래 나만 불자다 왜 니가 나가 싫으면 너나 나가 종교 위에 국가가 있는 것이지 국가 위에 종교가
있는 거냐고 큰 소리치는 신도도 계시더군요.의견이 다르면 충돌할 수 있지요. 또 진보 중도 보수 있을 수 있고 좌 중도 우가 있을 수 있지만요. 이유야 어째든간 전국 뉴스방송에 나갔을 것인데 조계종 체면이 말이 아닌게 돼버렸습니다. 앵커 왈 씁쓸하네요. ㅜㅜ 조계종 신뢰도 체면 어쩌죠 ㅠㅠ
아까 부모님과 같이 얼굴을 못 들게더라구요 창피하고 일명 쪽팔리고 쥐구멍이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불자 인원 줄어들까 걱정과 우려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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