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교사단에서는 지역단을 상대로 행정및 지도감사를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감사가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감사의 목적성과 타당성을 짚어 보고자 한다.

사실 행정및 지도감사의 필요성은 진즉부터 인정되어 왔다

그렇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감사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지역단 사무국의 행정능력 향상을 통한 운영의 정상화다.

지금까지는 문제가 발생하면 감사에 임하는 사후감사에 치중하다 보니 감사의 본연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그 부작용만 키운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사전 예방감사를 통하여 문제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기능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진행되는 지역단 감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사후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가

첫째 : 감사의 업무 능력 전문성이다.

이번감사는  지역단 사무국의 업무 능력향상에 있다 그렇다면 감사가 회계및 행정업무에 정통해야 한다.

그래야 지역단의 미진업무 능역을 개선하여 평균화 시킬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한 사명감이 없다면 형식적인 감사로 흐르기 쉽고 자칫 지역단을 길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오해 받기 쉽다. 한사람의 감사가 업무에 정통하여 전국의 지역단업무를 지도 한다면 전국지역단 사무국의 업무 평균화로 이어저 포교사단의 업무능력은 매우 향상될것이며 이것은 곧 조직의 결속력으로 이어저 포교사단의 엄청난 발전으로 결실 맺을 것이다.

둘째 : 감사는 감사 종료후 평균화되지 않은 지역단 사무국을 어떻게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 놓고 전국적인 업무 평균화를 이룰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반드시 그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저야 한다.

사실 감사에 앞서 이러한 감사의 목적성과 대안을 마련하고 감사 대상 지역단에 알림으로서 감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배우는 감사로 유도해야 함에도 그러한 본단의 노력이 부족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부디 모처럼 실시되는 이번 감사가 문제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고, 부족한 지역단 업무 향상에 기여하며, 끝까지 전국의 지역단 업무의 평균화를 이룰 수 있는 책임을 완수 하기를 두손모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