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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 선발조건

김영조

view : 1956

수 신 : 대한 불교조계종 호계원장 포교원장 호법원장

 

제 목 : 포교사 고시 불합격에 대한 규명 요청

 

공경하는 위 3분원장 스님께 올립니다.

저는 22기 포교사 고시에 응시한 법명은 현철 이름은 김 영조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종도로써 신앙생활을 하면서 불교를 알고자 부처님께서 무슨 가르침을 주셨는지, 신행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불교대학에 입학하여 불학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배움중에 현장(재적사찰)과 교학이 많이 상이함을 보면서 고민중에 이론과 현실을 분리해서 행을 할 것인가 아니면 정도를 가야 할 것인가 반복된 고민 끝에 불학이란 팔정도중 정명을 당연히 실천해야함을 알고 상이한 의식을 바르게 알고자 여러 방면으로 의식집을 준비했습니다.

석문의범,통일법요집, 한글통일법요집을 준비해서 비교분석 후 가까운 불교대학 교수님과 스님들께 문의를 드리고 가르침을 청하여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제가 많은 배움이 준비되지는 않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이 한국불교 역대 전등, 조사스님들의 정신과 합당한가이런 의구심의 과정에서 총무원(호법부,포교원,교육원)에 질의 및 항의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익히는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제가 다니는 재적사찰에 새로운 주지스님이 부임하시고 야간에 산신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산신 기도 의식이 무속행위와 비슷하여 여러 곳에 문의한바 이런 행위는 정법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자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기도의식이 상이하다는 생각이 들어 호법부에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고, 이 과정중에 행정관(00)과 마찰이 있었으나 이후 어떠한 행정적 절차에 의해 민원이 해결되었다는 통보는 받지 못했으나 차후 원만히 처리되었다고만 들었습니다.

 

그 후 저는 적극적인 신행을 하고자 불교대학에서 불학을 공부하게 되었으며 공부과정중 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아내 (000,000)와 동시에 포교사 고시에 응시하였고, 전법,포교 이것이 재가불자로서 해야할 일이고 도리임을 알고 포교사단 연수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후 서울지역단 2차면접 (722)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2017818일 포교사 고시 최종 합격자를 발표를 확인해보니 최종 면접자 63명중 62명 합격 1명 불합격으로 불합격자는 저 김 영조(현철)이였습니다.

제가 포교원에 문의한 결과 호법부에서 민원을 제기한 것이 문제가 돼서 불합격처리가 되었다는 대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행정관 인00의 사견에 의한 불만에 따른 처사로서 이의신청도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제적사찰 스님의 과오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없는 사항을 재적사찰 신도로서 스님의 상,벌을 관장하는 호법부에 민원을 제기한 것은 정도를 가는 불자로서 의무이며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민원 하나를 제기하였다고 별로 관계도 없는 포교사고시에 성적 여부도 따지지 않고 무조건 불합격처리한다는 것은 너무나 불합리하고 적절치 못한 직권남용 처사로서 납득하기 어려우니 원장님의 철저한 재조사로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불기 2561 84

 

주 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연락처 : 010-4351-2120

성 명 김 영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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