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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출처 - 불교를 왜 믿습니까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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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은혜나눔님, 안녕하세요?

사람마다 종교를 가지는 이유가 같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경우를 말씀드릴 수밖에 없군요.

저는 20대부터 30년 이상  많은 사상과 종교를 만났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기독교도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성경을 읽습니다.)

그러다보니 믿으려하지 않아도 믿어지는 것이 불교더군요.

마치  2 + 2 = 4 라는 것에 대해 믿으라 할 일도 없고 믿지 마라할 일도 없는 것과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불교는 억지로 믿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합리적으로 설명을 하십니다.

그것이 이치에 닿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니 안 믿으려 해도 믿어지더군요. 

권위도 내세우지 않고 생활 모습도 다른 제자들과 동일합니다.

금강경 법회인유분은 참으로 감동을 주는 장면이지요.

저는 불교와의 만남이 저의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혜나눔님도 물론 그러하시겠지요?

님께서 걸어가시는 그 길에서 지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re

님께서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의 무엇이 제일이라 여기십니까?

 

알기로는 시편 말씀에 '사랑'이 그중의 제일이라 하신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면,  님께서는 이중의 어느것으로 하나님을 따르시렵니까?

 

소망입니까? 사랑입니까? 믿음입니까?

 

도대체 '사랑'이 최고라 하는데...

 

그 '사랑'이 무엇인지를 아십니까?

 

소망도 아니고 믿음도 아닌 그 사랑..........을 ....!!!

 

 

어째든...불교는 믿음과 소망을 통해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가르치는 '반야'의 도리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믿음때문에 남을 배척하지 않아도 되는 궁극적 믿음...과

 

자신의 소망때문에 다른이를 억누르지 않아도 되는 보편적 소망으로

 

서로 모순되지 않으면서 동시에 상존할 수 있는...

 (겸손한 믿음의 절대적 토대위에 웅대한/상대적 소망을 모두 다 담아내는....)

 

진실한 사랑의 '자비'를 지금 바로 여기에 펼칠수 있다는 최고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우리는 불교의 모든것을 배우고 따르며...

 

부처님의 모든것을 믿는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이러한 도리를 반야심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이런 도리를 귀 종교에서도 과연 가르치시는지를 되묻고 싶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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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자님은 막연히 불교를 멀리하고 타종교를 가까이 하고있는듯합니다

불교를 왜 믿느냐라고 말씀하신것은 큰 오류가 들어있습니다

불교는 믿는것이 아니라 인류의 큰 스승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수행과정입니다

물론 그 말씀을 틀림없는 진리의 말씀이라는것을 믿는것이지 막연히 뒤따르는 믿음은 아닌것입니다 

 

관심이 있으면 알고싶고 알고싶으면 묻고 배우고 보이게됩니다 

 

마치 아름다운 연인이 생기면 어디서 살까 무엇을 하는사람일까 성격은 어떠한 사람일까

많은 의문이 생기고 호기심이 생긴다

 

님께서는 다행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알기쉬운 불경책이나 교리책을 관심있게 읽어준다면 이런 질문은 없을것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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