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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시자- 샤캬족(태양의 후예라는 뜻)이며, 카필라국의 왕자로 태어난

'고따마 싯달타'는 29세에 출가하여 고행으로 6년을 보냈으나 얻고자 하는 진리를

고행으로는 얻을 수 없음을 알고 몸을 추스린 뒤 우유죽을 드시고 다시 명상(사유)을

한 뒤 '바름'이라는 진리를 스스로 깨닫고 '붓다'를 이룹니다.

붓다란, 어떤 진리를 알았다는 뜻이며,

고따마 붓다는 '바름'이라는 진리를 스스로 알았기에 '삼마 삼 붓다'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석가모니불이라고 하는데, 이는 샤카족의 성자(무니)라는 뜻입니다.

2.성지- 태자로 태어난 곳 - 네팔의 룸비니, 깨달은 곳 - 보드가야의 마하보디, 처음 설법을 한 곳 - 사르나트의 이시빠따나(녹야원), 돌아가신 곳(빠리닙바나) - 쿠시나가르.

3.성서- 빨리어로 된 초기 경전, 율장, 논장이 있으며, 북방불교의 대승경전들.

4.특징- 구원의 종교가 아니라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도록,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가르침을 전함으로서 스스로 길을 가야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교설.

다시 말해, 죄를 사해주지도, 소원을 이루어주지도 않으며, 사람들의 삶을

신이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가르침을 실천함으로써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

그 실천의 덕목으로는 팔정도(여덟 가지 바른 길)가 있다.

모든 괴로움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음을 뜻하는 원인과 결과법을 강조한다.

5.축제- 축제라기보다는 붓다를 기리고 그 가르침을 새기도록 기념하는 날들이 있다.

먼저, 태어나신 날, 출가하신 날, 깨달으신 날, 돌아가신 날,이 그것이다.

6.얼마나 믿나- 그 수는 정확히 알 수 없다.

7.어느나라가 믿나- 남방불교 : 스리랑카, 태국, 미얀마, 라오스, 인도

북방불교 :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티벳...

질문 작성 날짜 : 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