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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출처-sbs 108 배 하는방법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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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스페셜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 방영 후 108배의 놀라운 효과를 목격한 사람들은 자세한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아이의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까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108배 따라하기.

 

108의 놀라운 효과


 

108배는 최고의 경락 운동으로 꼽는다. 몸을 접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전신의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고 기와 혈을 순환시키기 때문. 뿐만 아니라 전신운동이면서 산소의 운동 소모량이 적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절은 번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불교의 수행방법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에게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행동장애를 보이거나 산만한 아이들은 108배를 통해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아토피의 경우도 치료와 함께 108배를 병행하면 기가 원활히 순환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 성장판을 자극해 키가 자라는 데 도움이 되고, 단전호흡을 통해 뇌를 자극해 학습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어릴 적부터 세배하는 습관을 기른 아이들에게 절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운동법으로써 절을 힘들어 하기도 하니, 불교에서 하는 절을 중심으로 운동법의 주요 동작을 넣어 하는 절하는 방법도 좋다.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절하는 방법은요

 

 

01_ 합장을 한다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두 팔은 겨드랑이에서 약간 떨어뜨려 손바닥을 가슴 높이에서 모아 손끝이 위로 가게 세운다.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02_ 살며시 바닥에 무릎을 대고 손을 무릎 앞에 놓는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무릎을 바닥에 대고, 팔을 곧게 뻗어 양손을 무릎 앞에 놓는다. 이때 등을 구부리지 않아야 하고, 손은 무릎에 빠짝 붙이지 않아야 머리를 숙이기 쉽다.
03_ 팔꿈치를 구부리고 이마를 바닥에 댄다.
팔꿈치와 이마가 바닥에 닿도록 몸을 숙인다. 이때 양발은 적당히 벌린 상태로 발가락을 꺾은 채 발꿈치를 세운다.
04_ 손바닥을 위로 해서 귀 옆까지 들어 올린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천천히 귀 옆까지 들어 올린다. 팔꿈치를 바닥에서 떼면 팔운동이 되어 좋지만 아이들에게는 쉬운 동작이 아니니 팔꿈치는 바닥에붙여도 된다. 이때까지 숨을 들이마신다.
05_ 탄력을 이용해 일어나서 합장한다
팔을 펴고 엉덩이를 뒤로 뺐다가 당기며 탄력을 이용해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어선다. 몸을 일으키면서 천천히 들이마신 숨을 내쉰다.

 

절을 할 때 주의할 점은요


● 아이에게 강요해 시키지 말고 엄마 먼저 108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한다.
●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복식호흡을 하므로 숨을 끌어올리지 않도록 시키고 배꼽 아래로 숨이 들어가는 상상을 해보게 해 자연스럽게 단전호흡을 유도한다.
● 호흡이 가쁠 정도로 빠르게 절하지 않도록 한다.
● 아이들은 장난을 치며 무릎을 쾅하고 꿇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무릎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를 줘야 한다. 또한 방석이나 폭신한 요를 깔아 무릎이 다치지 않게 한다.
● 가능하면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가 되게 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한다.
● 108배를 한 뒤 바로 샤워를 하면 몸의 기운이 흐트러지므로 따뜻한 차를 마시게 하고 잠시 쉬게 한 다음 몸을 씻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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