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불기 2556년 시청앞 점등식(봉축)

한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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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이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봉행되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 위원장이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천태종 총무원장 직무대행 무원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과 서울지역단 포교사 200여명, 김의정 중앙신도회장등 사부대중 2000여명 참석하여 서울광장에 설치된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등에 불을 밝히며 부처님의 자비광명과 지혜의 빛이 널리 온 사바 세상을 밝히기를 기원하였다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점등, 축원(천태종 무원스님), 기원, 탑돌이의 순으로 점등행사를 진행했으며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기원문에서 “이제 우리들은 기꺼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혜와 정성으로 당신이 걸으셨던 실천의 길을 따라 어두운 마음에 환한 빛을 비추고자 한다”며 “끊임없이 수행하고 정진하며 지혜의 등을 들고 참 나를 찾아 길을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우리가 밝힌 등불을 저마다의 마음에 담아 공업중생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위하여 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도록 희망을 밝히겠다”고 서원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 밝혀질 봉축장엄등은 국보 제35호인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을 원형으로 제작한 ‘사사자 삼층석탑등’이며 네 마리의 사자가 탑을 받들고 있는 모습을 재현하였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광명의 빛이 온 세상에 두루 퍼지기를 기원하면서 점등식에 참석한 2000여 명의 사부대중은 저마다의 소원을 마음에 품고 탑돌이를 하며 회향 하였다.

 

취재 서울지역단 홍보위원 왕영만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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