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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22회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집체교육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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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 집체교육


대한불교조계종 제22회 포교사자격고시 1차합격자를 위한 서울지역단 제1차 집체교육이 5월 20일(토) 오후 서울 한옥마을 인근 충정사에서 열렸다.


포교원 포교국장 원묵 스님을 지도법사로 모신 집체교육(사회 박윤재 부단장, 목탁집전 이태원 팀장)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등 입재식에 이어 이주영 서울지역단장의 인사, 지도법사 원묵 스님의 <포교사의 자세와 역할>, 서울지역단 교육위원 정건호 포교사의 <불자의 기본자세> 특강, 장봉수 수석부단장의 <지역단 소개>와 함께 앞으로 있을 집체교육 일정 안내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주영 서울지역단장은 “포교사의 뜻을 세우고 나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닥쳐 올 것이다. 어렵다고 주저앉지 말라. 적어도 3번까지는 참고, 또 참아보자. 가슴속에 포교사라는 이름이 들어설 때 까지 노력하며 정진해 보자. 반드시 좋은 길이 열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원묵 스님(포교원 포교국장/서울지역단 지도법사)은 “포교사는 한 걸음 앞에서 걸어가는 사람이다. 뒷 모습만으로 불자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말하고 “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가르치고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잊지말라”고 잘라 말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원력을 세우고, 공부하고, 몸소 실천하고, 호법(護法)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심을 버리고 타인을 위한 삶을 사는 ‘붓다로 살 것’을 다짐하기, 하나의 경전에만 매달리지 말고 폭 넓게 공부하기, 자비행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불·법·승 3보를 맑히고 보호하는데 앞장 서는 것이 진정한 포교사의 길이라고 당부했다. 


정건호 교육위원은 “내가 힘들면 이웃이, 사회가 좋아진다고 돌려서 생각하라. 진정한 포교사는 ‘자기를 보고, 알고, 자비심으로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는 걸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1차합격자들을 위한 집체교육일정과 공지사항을 설명한 장봉수 수석부단장은 “정해진 T/O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자기가 지망하는 전문분야로 배정을 못받는 경우가 많다”과 설명하고 “1차 지원분야가 아니라고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1년이 지난후 재조정의 기회도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봉축연등회-제등행렬에 참가하는 지역연수, 배정받은 분야별 연수, 팔관재계 수계법회 등 3대 연수와 수시로 열리는 지역단 행사의 참가점수는 빠짐없이 합산처리됨을 알리며 ‘필참’을 거듭해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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