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단에서는 4월11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전남일보 주관의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자로 1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 내내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주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이번 자원봉사는 광주 향림사 반야봉사단과 함께 실시하였는데, 이재언 사무국장의 주선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주최 측에서 제공한 식재료를 가지고 국수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팀의 월정 김경영포교사를 주축으로 자원봉사팀 총무 정성행 강막례포교사, 마니주 정민심포교사, 도정 장송기포교사, 간사 정각행 윤경숙포교사, 그리고  보리심 한경자포교사 현도 조왕훈포교사, 법현 임천택포교사 내외, 1차합격자 총무 이소영, 권영남 법우님이 참석하였다.

  이들 포교사와 1차 합격자는 아침 7시부터 월드컵 경기장 현장에 참석하여 행사가 끝나는 오후 3시까지 내내 서서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남자 포교사들이 설거지를 책임져야 했는데, 이를 지켜보는 여자 자원봉사자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집에서는 부엌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않을 건디.... 고생한다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자원봉사를 원만히 마무리 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은 향림사 신도들, 행사 이벤트 회사 직원들과 함께 뒷풀이를 하였으며, 자원봉사팀은 이후로도 이와같은 행사에 향림사의 반야봉사단과 함께 참석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