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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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2021)년 제2차 운영위원회의 포교원장 범해스님 '법성을 믿어야 합니다'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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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2021)년 5월 4일 오후 1시 30분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2차 운영위원회의가 열렸다. 의장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향천 방창덕 단장이 맡았다.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으로 시작해 청법가가 있은 뒤 포교원장 범해스님의 법문이 이어졌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절을 오래다니신 분들이 실망하고 떠나는 분들이 계신다. 여기 계신 포교사분들은 포교사 단체 활동을 이끌고 계신 분들인데 아마 절에서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땐 사람을 믿지 마라는 이야기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이익이 되도록 꾸밈을 할 때가 있다. 이러한 경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에게 실망하여 절을 떠나거나 파벌을 지어서 신도끼리 싸우게 된다. 요새 사람에게는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하는데 인식에 의하여 속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 불교는 지식보다는 지혜를 우선시하는 데 사람의 인식, 지식에 의지하면 불법을 믿어도 올바르게 믿는 것이 아니다. 믿어야 하는 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법성이며 부처님의 진리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종단에서 포교사라는 제도를 만들고 양성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종단입장에서 포교사를 양성하는 이유는 부처님의 정법이 세상에 오래도록 머물게 하기 위함이다. 포교사 제도를 만들고 운영하는 이유는 부처님의 진리의 법인 정법이 이 세상에 영원토록 유지되게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또 일상 생활 속에서 어려움에 처하면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화엄경 현수품에 신위도원공덕모라는 말이 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 도의 근원이고 공덕의 어머니다라는 뜻이다. 믿는다고 할 때 부처님의 불성 그 근본에 대해서 믿어야 하는데 특정 사람을 믿거나 말을 따라가거나 하면 안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진리성을 믿어야 한다. 마음 근육을 강화시켜서 어려울 때 부처님의 진리를 반드시 믿고 의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에 전 회의결과와 활동보고가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향천 방창덕 단장은 "​전국 각지에서 아침 일찍부터 올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관개정 등 중요한 사안이 많아서 포교사들의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좋겠다. 또 너무 완벽하려고만 하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어라도 차츰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운영위원들은 포교사단 사업 결과와 결산내역을 심의하고 포교사단 정관 개정안에 대해서 심의했다. 팔재계수계대법회는 취소하고 정기연수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등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제26회 포교사 고시 1차 합격자의 연수에 대한 안건도 결의됐다. 오는 7월까지 지역단 권역별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문운영위원 포교사 11명에게 임명장도 수여됐다. 교육분야의 자명호 성혜란 포교사, 복지분야의 수월관 김미경 포교사가 대표로 임명장을 받았다.

또 포교사로서 10년 근속을 한 포교사 148명, 20년 근속을 한 포교사 151명에게 포교사 근속 휘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포교사 단복 제작업체가 변경됐다. 우리옷 인드라망에서 사업체를 정리하면서 포교사 단복을 제작하는 것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지난 3월 12일 인드라망 이향민 연구소장, 원현경 팀장이 포교사단을 방문해 제작 중단을 이야기했다. 포교사단은 조계사 맞은 편에 최초로 단복을 제작할 때 샘플 제작업체였던 모둠삼방을 단복 판매 위탁업체로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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