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6차 운영위원회의(비대면 화상회의)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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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2021)년 7월 21일 오후 7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의 제6차 운영위원회의가 포교사단 교육관과 비대면 화상회의(줌회의)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정부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손소독,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을 하고 회의가 진행됐다.
온라인 상으로 삼귀의와 우리말 반야심경으로 시작해 전 운영위원회의 결과보고가 있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은 "회의를 하는 오늘이 수요일인데 법정스님이 쓰신 글에 수요일은 인생을 물처럼 살아가리라고 다짐하는 날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물은 갈길을 찾아서 쉬지 않고 흘러가고 언제나 낮은 곳을 택해 흐르고 높은 곳으로 가지 않는다. 항상 사람이 물처럼 고개 숙이고 남의 말을 존중하고 어질고 순하게 살아가다보면 이 무더위가 사라질 것 같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화상회의로 만나게 됐지만 포교사들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 경과 보고에서 7월 4일 제26회 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포교원력 3분 스피치를 실시하고 7월 10일에 불교의식 집전교육을 대각사에서 마지막으로 실시하고 수료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상영 이성주 직할총괄팀장과 본자연 장희자 직할총괄 염불팀장이 교육을 했고 7월 1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해 개최가 취소됐다.
또 7월 12일 상반기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감사가 실시됐고 적광 류재창 감사, 철웅 임승학 감사가 이를 면밀하게 살펴봤다. 서울지역단의 회계결산 보고도 이어졌다.
한편,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제26회 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인성 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각 시간대별로 30분 단위 간격으로 세분화해 2명에서 5명 이하의 인원을 소집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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