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9월1일 일요일, 석남사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봉사활동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view : 2054

1cec4becca328d872e0b308a6977cbeb85159ba5.jpg

9월1일 첫째주 일요일 석남사 신도법회날이자 전체 팀활동 날, 평담님, 법문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대성님, 만법지님, 24기 세웅/조현숙님, 각심/남승진님 참석했습니다.

1. 팀미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금신전선 상유십이(今臣戰船 尙有十二)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신에게는 아직 5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이말을 울산팀에서는 올한해 수없이 되뇌였던 말입니다. 큰수술을 하신 두 분과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사까지~ 여기에 활동가능한 사람은 다섯명, 이 다섯명이 일당백이 되어 잘 살아 있고, 잘 살아 있다보니 신규포교사 2명이 오셨고, 큰수술하신 두 분도 성의를 보태어 팀활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풍경입니까!! 아마도 부처님께서 보시기에 팔딱팔딱 살라고 발버둥 치는 것이 안쓰러워 베풀어 주셨지않았나 싶습니다.

팔재계 수계법회후 팀배정 받고 첫 팀 활동에 참석한 24기 세웅/조현숙님과 각심/남승진님의 새내기 팀원 소개와 차한잔 후, 신도법회 참석 했습니다. 오랜만에 꽉 찬 해설사집이 참 보기 좋고 든든했습니다.^^

2. 10시 신도정진법회~ 석남사 신도법회에 팀원 모두 참석했고 나를 깨우는 108배로 참회와, 발원문 독송에 이어 물소리를 관하는 관청수명상으로 산란했는 마음을 가다듬고 심호흡에 집중했습니다.

주지 일영스님께서 관청수명상에 대해 설명 하시며 이끌어 주셨고, 30분의 짧은 명상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밝아짐을 경험했습니다. 명상, 염불, 독송으로 업장이 거둬지고 내 주위도 밝아지는 실천 수행을 매일 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석남사계곡 물소리와 호흡이 한몸이 되어 모두 마음챙김 정진의 시간^^

3. 공양게송~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4. 원명지님 해설트레이닝~ 덥지도 춥지도 않은 해설하기 참 좋은 날씨에 공양후 곧바로 각자 해설봉사로 바쁜 시간 보냈습니다. 각심님께 해설 현장 실습중~ 스스로 찾고 보는것도 공부요, 현장에서 자꾸 듣는 것도 공부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내기 후배님들 함께 공부합시다.^^

5. 평담님 해설~ 대웅전에서 한참을 천진불들에게 법당예절과 신중단 해설을 눈높이 맞춰 재미나게 해설하셨지요.

공부중이던 후배들에게 선맥을 짚어 주시고 해설~ 오늘 밥 값 했죠~ 라며 극락전으로 염불수행하러 가셨지요.

6. 법문님 해설~ 예전처럼 이날 여러팀에게 해설봉사 하셨지요. 법문님이 마당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7. 공덕행님 해설~

해설하다 아이들에게 사탕도 나눠주고

8. 심일화 해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극락전은 어떤 곳 인가요?  대웅전에서만 절 하면 안되네요? 궁금한점이 해결이 되면 감사의 인사는 몇 배가 됩니다.^^

따뜻한 건강차도 나눠드리며

소원지도 설명 해 주고

쉼 없이 해설하고 난 뒤 잠시 쉬는 시간~ 참 보기 좋은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9. 대성님 해설 트레이닝~ 24기 공부는 23기가^^

팔상도 해설을 막힘없이 술술~

10. 몸에 밴 운력~ 종루앞 가지치기, 풀매기

혼자 보다 여럿이 함께하니 금새 깔끔해졌습니다.

해야할 일들을 찾아서 말없이 모두 수행 열심히 하고 부처님께 하산인사^^

11. 위 장면은 팀회식~ 신입 팀원 환영식 겸해서 언양에서 맛있는 밥한끼 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영축팀 화선님을 만나 함께 회식자리를 같이 하면서 서로 안부도 묻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