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코로나 극복을 다짐한 포교사 품수식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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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의 불기 2564(서기 2020)년 포교사(24회 일반 및 14회 전문) 품수식이 1024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 만당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된 품수식은 서울지역단의 조계사 대회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는 가운데 전국의 13개 지역단별로 동시에 거행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 포교부장 정인스님,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과 부회장단,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과 운영위원단, 25회 포교사 85(전문 5명 포함)이 참석, 코로나 방역을 위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쓰기, 방역거리 확보등 엄격한 안전수칙 준수 속에 열렸다.

포교국장 무일스님-포교사단 이성주 팀장(서울지역단 총괄팀장)의 사회와 목탁집전으로 진행된 품수대회는 삼귀의-반야심경-포교부장 인사말-청법가-포교원장 법문-전문포교사 품수-서원문 낭독-일반 포교사 품수-전도선언문 낭독-포교사단 방창덕 단장 격려사-음성공양팀의 포교사의 노래와 축가- 사홍서원 순서로 여법하게 진행했다.

포교부장 정인스님은 코로나1925회 포교사고시 모든 합격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하고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이해를 구하고 아쉽지만, 한 편으로 다행으로 여기며 합격자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포교사의 사명은 삼보를 호지하고, 정법을 홍포하며, 보살도를 실천하여 불국토를 건설하는 것이다고 말하고 여러분은 오늘 하나의 지위을 얻는 것이 아니라, 더 낮은 곳에서 더 많은 인연들과 함께 하기 위한 전법의 길을 떠난다는 점을 잊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정진해 주시기 바란다당부했다.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격려사에서 “14회 전문포교사 및 25회 일반포교사 여러분 축하드리고 환영한다. 지금의 옆자리에 앉으신 분들이 여러분 현생의 마지막 동기생이자, 부처님의 도를 이루기 위한 수행의 가장 소중한 도반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는 스스로의 의지와 선택으로 여기에 모였으며, 여러분의 수준은 금방 면허를 딴 초보운전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기죽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기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법문을 통해 포교원력을 세우고 포교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선 모든 포교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부처님의 법을 전하겠다는 마음을 지닌 포교사들은 승가 공동체의 일원이다. 품수식 안내 책자에 있는 전문포교사 서원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조계종의 宗旨와 종풍을 따를 것’, ‘품위 손상행위를 삼갈 것’, ‘포교전문화에 앞장 설 것’, ‘비불자 포교에 진력할 것’, ‘초발심을 잃지 않고 탁마 할 것등을 실천하는 포교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85명의 포교사 전원에게 포교사증을 목에 걸어주며 품수를 축하고 앞으로의 수행과 정진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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