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단은 7월 14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KT 대강당에서, 혜민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 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혜민스님의 전국 투어 일환으로서, 이번에 광주에서 개최하였는데, 사부대중 1,000여명이 운집하여 620석 규모의 대강당에 800여명이 들어가야 했다.

미처 강당에 들어가지 못한 200여명은 3층 로비에 설치된 스크린 앞에서,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누구 하나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었는데, 혜민 스님은 콘서트에 앞서 먼저 이곳에 들러 손을 맞잡고, 반갑게 고마움 표시하였다

지역단에서는 전법단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행사장 준비를 하면서 저마다 소임을 부여 받았다. 방청객이 일시에 밀려들 상황에 대비해서 사전에 이동 경로마다 단원을 배치하고, 콘서트장에서는 장내정리와 함께 콘서트 후 사인회와 사진 촬영에 이르기 까지, 행사 전반에 걸쳐 지원하였다

특히, 이숙재포교사는 내빈안내와 스님의 사인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 주었으며, 김종민포교사와 이현하포교사 이진섭포교사 그리고 주금성포교사, 조왕훈, 이옥희 포교사는 오전 10시부터 벽보를 붙이고 접수하며 책상을 정리하였다.

이번 행사는 포교원에서 사전에 담당 직원이 방문하여, 행사장은 물론 조명․음향에 이르기 까지 세세히 점검하여, 행사가 보다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가 마무리되기 까지는 7시가 넘어서야 했고, 남은 단원들은 간단히 저녁을 먹고 헤어졌는데, 행사 내내 포교사들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남전 포교부장 스님과 전법단장 대요스님께서 격려를 하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