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6년 7월 16일(월) 10:00~12:00까지 불보종찰 통도사 설법전에서

 ‘경봉대선사 탄신 120주년 열반 30주기 다례제’ 봉행에 울산경남지역단 단장

 선행심 이문자 등 포교사들이 경봉스님의 탄생과 열반 행사에 참여 했다.

   이날 다례제는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를 비롯해 영축총림 방장 원명 스님

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불교계 주요스님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불자

천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추모사에서 경봉대종사님의 30주기를 맞아 큰스님의

삶을 뒤돌아보는 것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뒤돌아보기 위함일 것이며, 평생,

‘중생들의 정신적 귀의처’로 추앙받았던 그 모습에서 스스로 자성과 쇄신의

목소리를 토해야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한다고 했다.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설법을 위해 법상에 오르셨던 그 모습에서 참된

 ‘상구보리 하화중생’이 무엇인지 되새겨야 한다고 했으며, 우리 불교사에

 ‘빛나는 봉우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글 : 덕산 이승선♣

♣포교사단 울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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