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단 진주총괄팀은 지난 21일 삼사순례를 겸한 현장학습을 개최하였다. 대진 박정근 진주총괄팀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현장학습에는 사찰문화해설 직지팀을 비롯한 3개팀에서 30여명의 포교사들이 동참하였다. 오전 8시 진주를 출발한 일행은 화순의 운주사와 쌍봉사를 방문하고 보성의 대원사와 티벳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대진 박정근 진주총괄팀장은 회향사에서 "포교사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하는 것이 필수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전 공부와 함게 불교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학습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진주지역총괄팀은 보문팀을 비롯한 4개팀에 40명의 포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경남지역단내에서도 앞서가는 팀으로 정평이 나있다.

        불기 2556(2012)년 7월 22일 화순 운주사에서 혜안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