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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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포교사고시 합격자 최종면접 실시

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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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남지역단은 22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제17회 포교사고시 1차합격자 63명을 대상으로한 2차 연수 및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면접평가는 울산경남지역단 지도법사이시고 통도사 포교국장이신 반산스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앙교육위원(덕산.이승선)과 울산총괄팀장(묘각.전기택) 진주총괄팀장(대진.박정근)으로 구성된 1차 면접관들은 목탁을 활용한 집전능력을 주로 검증하였으며, 지도법사스님과 지역단장(선행심.이문자)과 부단장(정지경 허점자. 수월관 김미경)으로 구성된 2차 면접 과정에서는 불교에 대한 가치관과 포교사로서의 자질을 평가하는 시간이 되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선행심 이문자 단장의 화이팅 결의로 시작된 이날의 면접평가는 점심공양 시간을 기준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면접평가에 임하지 않는 예비포교사들은 치암팀장(한휴.박기주)이 진행하는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에 동참하였다.

 

 오후 3시 모든 일정을 마치고나서 지도법사이신 반산스님은 맺음말에서 "시작하기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면접에 임한 모든 분들이 하심이 잘 되어있어 안도할 수 있었다. 포교사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불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생각하는 포교사가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많은 포교사들이 배출된다는 것은 한국 불교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만은 않음을 의미한다."고 말씀하셨다.

 

불기 2556(2012)년 7월 77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혜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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