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7년 11월 2일 강화 전등사 보문사 성지순례는 광주전남지역단 제6차 운영회의에서 지역단 연수를 성지순례로 결의하여 포교사와 포교사 가족이 버스 3대로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아침 7시 정영균단장님께서 무각사 입구에 대기 중인 각 버스에 올라 환영 및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버스는 곧 출발하였다.경기 서울을 지날 무렵 비가 내려 순례일정에 차질을 우려하였으나 정오를 조금 넘어 전등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자자들었다.

사찰문화해설은 인천경기지역 방승일포교사님께서 해주시고, 준비한 점심공양은 우천관계로 전등사 공양간에서 하였다. 비는 공양을 마치고 하산길에 멈추었다.다음 순례지 바다 건너 석모도 보문사는 버스를 철선에 싣고 이동하였다, 낙가산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인 만큼 낙가산 중턱 눈썹바위 아래에는 마애 관세음보살님을 참배하고 기도하는 분들로 야단법석이였다.보문사 순례를 마치고 다시 강화도로 건너와 선착장 주차장에서 준비하여간 저녁공양을 어두워지기 전에 하였으며, 저녁 10시 50분경 무각사 입구에 도착하여 서로 합장인사 후 회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