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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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시무식

한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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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포교사단 . 서울지역단 시무식

 

 

불기2558년(2014) 1월2일 목요일 오전10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2014년 포교사단과 서울지역단 시무식이 있었다.

 

포교사단 윤기중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은 삼귀의례와 반야심경에 이어 포교사단 곽명희 단장의 신년사로 이어졌다.

 

곽명희 단장은 신년사에서 포교사들이 초발심이 떠나지 않고 그대로 있는가에 대해 말씀하시며 배는 선장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 그러니 리더를 믿고 밀어주라고 하시며 망망대해에 위기를 만났을때 나혼자 살겠다고 하면 배는 가라앉는다 서로 모두를 배려하고 어떻게 살것인가 고민해보자고 하셨으며 포교사는 연꽃의 뿌리라고 생각한다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배려하며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하셨다.

 

이어서 서울지역단 정목희 단장의 신년사로 이어졌다.

 

정목희 단장은 신년사에서 매사에 겸손해지자고 당부하시며 부처님 제세시에 사리불과 목건련을 부처님 제자로 만든 앗사지 스님의 모습처럼 포교사의 상을 정립해나가자고 하시며 우리는 청소부의 심정으로 무질서한 부분은 정리하고 버릴것들은 과감하게 버리며 오늘부터 일을 시작하자고 하셨으며 의사결정은 부처님 법제자답게 해야 하며 부처님 법제자 만드는 일에 서울지역단 포교사님들은 뒤에서 밀기보다는 앞에서 끌며 갑오년 올해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일해 보자고 말씀하셨다.

 

특히 이날 시무식에는 포교사단의 최은자 부단장이 서울지역단 전 단장인 7대 계영석 단장에게 직접 그린 미술품을 선물로 전달해 잔잔한 아름다움과 함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서울지역단의 많은 포교사들과 포교사단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에 양성홍 디지털대학 본부장의 포용과 배려 하심의 포교사로서 자세와 인연법의 말씀을 끝으로 2014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과 서울지역단의 모든 시무식행사를 여법하게 종료하였다.

 

취재 / 한애경 법용화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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