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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단장에 출마한 기호1번 임희웅입니다

임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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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단장 선거를 앞두고 포교사님들께 드리는 출마의 인사


존경하는 포교사 여러분!


저는 오늘 위기에 처한 포교사단을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기를 염원하는 대다수 포교사들의 뜨거운 열망을 방관할 수 없어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는 뜨거운 사명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포교사단이 포교원으로부터 공식 단체로 인정받은 지 올해로 10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면에서 대외적인 인정에 앞서 단 내부에서조차 갈수록 더 갈등과 불신이 초래되고 퇴보와 정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많지 않은 일부 포교사들은 과거에도 그랬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무관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외적으로 역할이나 힘을 발휘하기는커녕 심지어는 일부 스님들이 포교사단을 해체해야 한다는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지경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가를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우리들이 내부적으로 힘을 모아 하나가 될 때 미래를 향한 발전적인 일들을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것입니다. 저의 열정과 의지를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몇몇 사람들이 저의 건강을 염려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력에도 알 수 있듯이 군을 해병대 대위로 마쳤고, 얼마 전에도 티벳 타쿠라산맥(5700m) 평균고도 4000m에 등정할 정도로 아직은 나이보다는 훨씬 건강하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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