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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염불포교에 대하여

권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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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삼보하옵고...

지우 포교사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특히 무슨 날(제삿날, 결혼식날 등) 가리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포교사는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됨은 물론이요, 타 분야에도 기본적인 소양은 갖추어 최소한 동참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몸가짐에 대해서 지우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복식에 관한 문제는 포교사단 차원에서 공론화되고 일정한 지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절의 주지스님이 허용하신 것이라 하여 그 복식으로 착용하는 것이 옳다고 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 종단의 관례상)
납자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우리 포교사의 입장에 적합하게 여법하면서도 활동성을 고려한 복식이 논의되고 결정되어야 하리라 봅니다. 아마 몇 년 전에 복식에 대해서 논의된 바가 있었는데 승가(포교원)의 승인을 못 받은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스님을 모실 형편이 안되거나 여타 사유로 꺼리는 경우 등에는 포교사가 직접 시다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노력을 우리 포교사단 차원에서 해야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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