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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출처 - 불교용어중 一心三觀

서용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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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삼관 (一心三觀) : 불교 천태종(天台宗)의 관법(觀法)로 자기의 마음속에 공관(空觀)·가관(假觀)·중관(中觀)의 삼관(三觀)이 있음을 알고 생사·번뇌의 경지에서 벗어나 열반·보리(菩提)에 들어가는 도를 닦는 일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공관(空觀)은 삼라만상이 모두 공무(空無)하므로 한 물건도 실재하는 것이 없다는 관으로서, 견혹(見惑 :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미혹(迷惑))과 사혹(思惑 : 事象에 대한 미혹(迷惑))을 끊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관(假觀)은 삼라만상의 어느 한 물건도 실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상적으로는 분명하게 있는 관으로서 티끌과 같이 많은 무지를 뜻하는 진사(塵沙)의 혹(惑)을 끊는 것입니다. 중관(中觀)은 공도 아니고 유(有)도 아닌 중제(中諦)의 이치를 직관하여 중도의 입장에서 진리를 관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무명(無明)의 혹, 즉 번뇌를 끊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삼관을 닦는 방법으로 일심을 관조하여 절대세계에 체달하는 것이 일심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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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무상 무아 중도의 원리를 어려운 말로 잘도 포장하였구먼.. 괜히 뺑뺑이 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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