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나누는기쁨, 함께하는 세상 연등축제(2)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불기 2553년 4월 26일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축제가 성대하게 봉행되었다. 작년과 달리 장충체육관에서는 어울림마당이,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선 화합한마당이 열렸다.연등법회 관불의식에는 봉축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원로의원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정사, 동국대학 오영교 총장 및 각계대표, 강홍원 포교사단장등 내빈들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지관스님은 "과거 모든 부처님이 밝히신 지혜의 등불을 석가모니에서 역대조사에 이어 우리가 밝힌다“ 고 하며 ”탐욕과 분노 사력의 삼독에 빠진 중생의 모습에서 지혜와 자비의 등을 밝혀 내 뜻과 소견을 아낌없이 버림으로 허공을 나는 큰 새와 같이 마하사트마가 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화합한마당에선 법회에 앞서 단체행렬 등에 관한 전통등 시상식이 있었다. 입선에 능인선원, 관음종, 도선사등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엔 봉은사, 최우수상엔 한마음선원이 수상했다. 이날 포교사단 서울경기지역단은 기존포교사들과 14회 1차합격자등 40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동국대운동장, 장충체육관, 탑골 공원앞 등으로 나뉘어서 행사안내와 전체적인 안전관리, 외국인 안내등 모든 행사진행에 선발대로 움직였다. 특히 1차 합격자들은 추운날씨임에도 동국대학교와 장충체육관 행사 진행에 질서있고 절도있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였다. 한편 탐골공원앞의 기존포교사들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줄 연등 제작과 더불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색색의 컵 연등을 만들어 나누어 주기도 하였으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장엄등을 앞세운 제등행렬은 동국대학교를 5시30분에 출발하여 오후9시가 되어서야 행렬의 끝이 보였다. 이후 조계사 앞에서는 축제의 한마당 뒷풀이가 있었다.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 연등축제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부처님이 이세상에 나투신 참뜻을 기려......"만중생의 스승인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30만 연등 물결이 서울 도심을 뒤덮었다. 봉축위원회 (위원장 지관스님ㆍ조계종 총무원장)는 불기 255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26일 내외국인 30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번 연등 축제는 종전 거행하던 동대문 운동장이 철거되는 관계로 장충체육관(어울림 마당)과 동국대학교(화합한마당) 에서 나누어 거행 되어 혼선이 예상 되었으나 포교사단의 안내와 불자들의 질서의식 함양으로 차질 없이 여법하게 거행 되었다.이자리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화합과 나눔으로 부처님 오신뜻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연등 축제가 되어 줄것을 당부하였다.포교사단은 일찍부터 장충체육관 출입문과 외곽에서 불자들을 안내하며 질서유지에 앞장섰다.장충체육관에서는 어울림 마당이 개최되었으며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연희단이 그룹별로 율동 발표가 있었다.연꽃등 점등식에서는 체육관에 모인 전원에게 배부된 연꽃등 점등에서는 어둠속에 한줄기 연꽃이 빛을 발하더니 체육관 온가득 연화장 세계를 만들어내며 감동을 자아냈다.고두심 불자의 발원문 낭독과 다함께 보현행원을 부르며 장충체육관에서 나눔마당으로 회향하며 체육관을 빠져나와 동국대학교에서 화합한마당을 만들어낸 연희단과 일반불자들이 함께 연등을 들고 동대문을 지나 종로거리를 연등불 세상으로 수놓았다.
2009년 전국교정교화연수 봉행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2009년(불기2553년) 4월19일(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 안암동 포교사단 대강당에서 [2009년 교정교화분과 연수]가 봉행 되었다. 2년에 한번씩 시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전국에서 82명의 포교사가 참석하였다. 연수는 입재식을 시작으로 포교사단 강홍원단장의 인사말, 대한불교 교정인 연합회 (임장수)회장의 ‘21세기 수용자 교법상담 및 포교활동 방향’ 오산 대각사 주지 (정호)스님의 ‘교정교화 전문포교사로서의 자세와 긍지’ 그리고 각팀의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단장은 인사말에서 “교정교화 포교야말로 이사회를 밝고 청정하고 향기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세상을 가꾸는데 선도적인 참 보살행을 하는 포교”라고 하며 “포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지옥중생을 구제하는 지장보살로서의 역활을 다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한편 첫 시간 강의를 맡은 임회장은 교정상담의 전문성, 정보성, 호출상담등에 대하여 강의 해주었으며, 정호스님은 전문성을 띤 포교사가 되려면 “첫째, 불보살님의 원력생과 같은 소명의식을 가져라, 둘째 부처님의 지혜같은 통찰력을 가져라, 셋째, 싫증내지 않고 싫어하는 마음 없이 꾸준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포교하라“고 강조하였다.마지막으로 사례발표는 여주교도소 현직에서 30년동안 교정교화업무를 하고 있는 함대식포교사의 현장에서의 실감있는 포교방법론과 부산지역의 이성표포교사, 강원지역 남주석포교사, 제주지역 현정수포교사, 서울지역 손용식포교사 순으로 현실적인어려움, 재소자 교화시 성공사례, 향후방향등을 생동감있게 발표하였다. 봉축 점등식 봉행 작성일: 2009.04.16 조회: 429 작성자: 김계숙 첨부파일: 추천수 : 0 봉축위원회(위원장 지관)는 4월 14일(화) 오후 7시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하였다. 국보 제 11호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형상화하여 이 사바세계에 부처님의 지혜 광명을 비추듯 환하게 세상을 밝혔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오세훈 서울시장, 포교사단 강홍원 단장, 중앙신도회 회장 김의정등 사부대중 2000 여명이 동참하였다.‘희망과 나눔의등’으로 온세상을 밝힌 이날 행사는 조계사 합창단의 삼귀의를 시작으로 지관스님의 축원이 있었다. 스님은 축원에서 “오늘은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오심을 기리는 법석으로 이공덕이 경제난을 극복하고 남북이 하나되어, 나눔과 화합으로 사회가 평안하길 바란다”며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도 보살펴야 한다”고 하였다.한편 포교사단은 26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여하여 점등식 행렬의 연등제작 및 주변질서를 주관하였다. 점등이후 각 종단의 어른스님들 뒤를 이어 모든 대중이 탑돌이를 하였으며, 포교사들도 마지막에 손에 연등을 들고 탑을 돌았다. 시청앞 주변의 거리에는 5만 여개의 등이 불을 밝히고 있으며 청계천에는 장엄등이 장식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 있다.
포교사단 장학금 전달식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포교사단(단장 강홍원) 무소유실천위원회(위원장 고미애) 소년소녀가장돕기팀(팀장 이무상)은 2009학년도 1/4분기 장학금 수여를 시작하였다. 4월2일 구의동에 있는 동국대학교 부속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종단 종립중고등학교 11개 학교에 각 2명씩 분기마다 1년에 4회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은 불심이 돈독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서 특히 불법홍포에 앞장서는 학생들이 그 대상이다. 장학금을 받는 학교는 서울경기소재 동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와 부속여자 중학교, 남양주 광동중학교, 평택 청담중학교, 대전 보문중학교, 대구 능인중학교, 광주 정광고등학교, 부산 금정중학교, 해동 중학교, 홍제중학교, 전북 금산중학교이다. 장학금은 각 지역단 별로 지역단 단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4월 7일에는 장안동에 있는 동국대 부속중학교에서 서울경기 지역단 단장과 함께 팀장이 동행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에 박일상 교장은 “매번 포교사단에 감사하며 좋은 일을 하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이런 행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겠냐”며 “학생들에게도 억지로가 아닌 스스로 불자가 되게끔 포교를 하겠다”고 하였다.포교사단은 미래의 불교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99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 ‘장학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각 지역단은 물론 일반 재가 불자도 장학금후원에 동참을 하고 있다.
14회 포교사고시 필기시험합격자 2차 세부교육 4개월간 시행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과 포교사단은 1차합격자 592명에 대한 팀 배정이 모두 끝나고, 2차 평가 세부 교육이 4월부터 4개월간 시행된다. 2008년 13회 포교사고시 필기시험합격자 중 2차 평가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자도 포함된다. 본단 소양교육(불교의식, 스피치교육, 포교방법)과 지역단 소양교육(불교문화해설, 사회복지이해)을 비롯 공통필수교육(팀 활동평가, 봉사활동1,2,3)이 있다.종단소속 포교사로서 정체성 확립과 불제자로서 신심함양을 고취하는 교육을 엄격하게 평가 하기 위해서 포교원과 포교사단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감독하기로 하였다. 이번 2차 평가는 포교원, 교구본사 포교국, 포교사단, 각 지역단의 교육 내용이 통일 된 주제아래 진행되며 강사진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또한 각 항목마다 배점이 있으며 2차 연수평가 마지막엔 1박2일간의 수련회 및 면담평가가 있다.1차 합격자 공통지침 사항으로는 * ‘교육 참가비’는 10만원(팔재계포함)이며 4월20일 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제적사찰 봉사 1’는 반드시 신도증상에 기재된 사찰에서 할 경우 유용하며, 7월까지 활동한 증명서를 팀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 ‘사회봉사활동 2’은 사회복지기관이나 혹은 포교원에 보고되고 인정된 집회(지역대규모 공동행사, 종교편향행사)활동의 경우만 인정이 된다.* ‘봉축 봉사활동 3’은 지역단에서 실시하는 봉축행사에 참여하고 지역단에서 확인 되어야 한다.* ‘팀 활동평가(4회)’는 팀장 책임하에 포교 활동 후 개인 활동보고서를 팀장에게 매월 25일 제출 하여야한다. * ‘불참사유서 제출시 인정 기준’은 천재지변, 증빙가능한 질병 및 사고, 직계가족의 애사, 국가 공무로 인한 불가피한 사유만 인정한다.4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포교사로서 중도의 실천수행과 성실한 자세'를 기대해본다.
`포교사 대학원 사이버로 전환하다.....`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부설 포교사 대학원이 사이버로 전환한 가운데 3월 28일~29일 양일간 제7기 포교사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포교부장 계성스님과 포교국장 부명스님을 모시고 신입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불교 조계종 전통불교 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포교대 대학원 간사(임창렬)로 부터 사이버 포교사 대학원 사이트 사용 설명이 있었으며 전문포교사의 방향에 대하여 포교부장 계성스님의 법문이 있었다.이자리에서 포교부장 스님은 "포교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안다. 포교사로서의 격이 차이가 많이난다. 하고싶은 일은 욕망과 직결되며, 해야할 일은 욕망아닌 원력이 따라야 한다.바로 이 원력의 승화를 위하여 포교사 대학원의 길을 가고 있는 여러분은 성공한 사람이라 할수있다. 전문포교인의 길을 가는 여러분은 기본에 충실하며 사람냄새가 나는 포교인이길 바랍니다. 사람이 귀한줄 알며, 진정한 인간, 인간다운 인간이 부처입니다. 시방세계 법당 아닌 곳이 어디있겠는가?" 라며 귀한 법문을 내려 주셨다.저녁 공양후 유승무교수의 대학원 운영방향과 학사제도에 대한 강의와 혜도스님의 인간 사회 삶의질을 향상 시키는 사회복지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되었다.다음날은 선무도 강의와 실수가 이선옥 박사로 부터 진행 되었다.포교 현장에서 도구로 쓸수 선무는 특히 군법당이나 교도소에서 유익할것으로 진지하고 흥미롭게 진행되었다.포교사 대학원은 신행문화학과와 사회복지학과의 강의가 매주 화,금 6과목의 강의가 사이버로 진행되며 전문포교사로서의 준비와 포교의 질향상을 위한 자기계발과 불국정토를 위하여 정진할것을 다짐하며 회향 하였다.작성자 : 이정기
포교사 대학원 1차 운영회의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대학원(대학원장 혜총 포교원장)은 불기 2553년 3월28~29일 1박2일간 대한불교조계종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제7기 대학원생 오리엔테이션과 ‘포교사 대학원 1차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장이신 포교부장 계성스님은 포교사대학원 발전을 위하여 운영위원들이 원력이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야한다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노력해야 할 때라고 하였다. 곽명희 사무국장은 보고사항에서 08년도 학사현황과 5기 졸업식, 09년도 학사현황 및 일정등과 운영위원 회비납부현황, 08년도 결산보고, 09년도 교무회의 등을 보고하였다. 심의 안건으로는 08년도 추경예산안건, 08년도 결산보고 승인 건, 09년도 예산 추경의 건등을 승인하였으며, 년 1회 신입생 모집을 학기별 모집으로 변경하는 신입생 모집 변경의 건도 추인하였다. 또한 졸업생 청강의 건은 시대의 변화에 맞는 포교자료가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특별한 수강료 없이 청강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기타 추가 안건 및 다음 회의 안건으로는 운영위원을 현재 15명으로 설정되어있는 정관을 수정하자는 의견과 장학금 제도 및 감사 제도를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다음회의 안건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작성자 : 이장권
14회포교사 필기시험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3월 15일 대전 보문고등학교에서 포교원주최로 592명의 14회 포교사 필기시험 합격자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봄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가운데 오후1시가 가까워지자 전국 각 지역단 단장들의 인솔하에 합격자들을 태운 버스들이 보문고등학교 운동장에 속속 도착하였다. 보문고등학교 대강당을 빈틈없이 가득메운 필기시험 합격자들은 5시간 가량의 교육에 앞서 점명을 하고 입재식을 하였다. 포교사단 단장(강홍원)의 인사말에 이어 포교부장스님의 치사와 함께 ‘포교사 역활찾기’라는 강의가 이어졌으며 ‘포교원 김영일 차장의 ‘대한불교조계종단의 이해’ 전문기 수석부단장의 ‘포교사단의 이해’ 오산 대각사 주지(정호)스님의 ‘포교사의 기본자세’ 순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인사말을 통해 본단 단장은 “포교사가 되면, 스님과 재가자 사이에서 교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야 함은 물론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포교사로서 애단심, 종도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장스님은 원장(혜총)스님을 대신한 치사에서 “부처님은 존재 자체가 태양과 같듯이, 무엇을 했다고 상을 내지 않아도 존재만으로도 모든 이에게 포교가 된다면 그것이 제일 멋있는 포교사”라며 “아직 정식으로 품수한 포교사가 아니지만, 정법을 전하는 포교사로서 청정한 삶을 실천하고 항상 하심(下心)하여 대중들에게 바른 부처님 법을 전해달라고” 하였다. 한편 정호스님은 “신심과 심념을 갖는 것이 포교사로서 가장 중요하고, 포교와 수행이 결코 다르지 않다”고 하며 “선행자, 정입자, 정로자, 여법행자의 4가지 덕목을 항상 호지하라”고 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1차 합격자들의 ‘포교사’가 되기 위한 적응교육과 종단과 사단의 여러 정보가 주어졌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각 지역단의 프로그램에 따라 조계종단 소속 포교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불제자로서 신앙함양을 고취하는 4개월의 연수교육 과정을 모두 마치면 정식으로 포교사 품수를 받게 된다.
역대포교원장스님 간담회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3월 14일 조계종 포교원 원장(혜총)스님은 종단의 포교발전을 위해 역대 포교원장스님을 모시고 간담회를 가졌다. 무진장스님, 암도스님, 성타스님, 도영스님등 역대원장스님과, 포교사단(강홍원), 중앙신도회회장(김의정)등 각 재가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포교원 김영일차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혜총스님은 역대원장스님의 고견을 듣고자하였다. 이에 2대원장이였던 성타스님은 “포교원의 의지와, 일선에서 애쓰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호응을 하느냐가 한국불교의 미래가 있다”고하였으며, 3대원장 도영스님은 “포교정책에 지속성을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진행되어야 하며 사찰마다 신도 조직화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포교사단장은 “종단에서도 검증된 포교사들의 역활을 분명히 해주길 바라며, 핵심신도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각 단체장들도 ‘신도조직화’ ‘프로그램부족’ ‘자금’등이 부족함을 동감한다며 이를 뒷받침 해줄 것을 종단에 요청한다고 하였다.역대포교원장스님들은 오후에 대전에 있는 계룡대 호국사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한 후 다음날 각 군부대를 방문하여 법문을 할 예정이다.
포교사단 출범 9주년 기념법회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자현 강홍원)은 출범 9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념법회를 포교사단 총재이신 혜총 큰스님과 제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이신 법용 큰스님과 포교국장 스님과 전국에서 모인 600여 포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보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었다.단기 및 각 지역단 단장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법회에서는 그동안 포교사들의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상영을 하였으며 전문기 수석부단장의 포교사단 경과보고가 있었다.강홍원 단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활동해온 결과에 안주하기보다는 다시 도약할 새로운 포교방향과 정체성으로 시대상황에 맞춰 적극적이고 실재적인 맞춤형 포교활동을 펼칠 때라며 청정한 삶으로 부처님 법을 실천하고 불교중흥을 위하여 헌신하는 포교사로 거듭 태어날 것을 강조하였다.양성홍 명예단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9년 동안 활동하면서 포교사단이 생성해놓은 사단법인“좋은 인연”과 포교원부설 “사이버불교대학원”을 통하여 포교사단의 사회적 인식을 더욱 높이고 불교소양을 갈마 하여 봉사, 교육, 포교, 3대사업을 정점으로 보살도를 실천하여야 한다고 하였다.또한 환영사를 하신 마곡사 주지 법용 큰스님은 포교사단의 그동안의 활동이 불교계에서 크고 매우 훌륭하였다며, 앞으로도 삼보를 호위하여 불국토를 건설하고 불법의 손길이 필요한곳에 전법의 손길을 펼쳐 부처님 정법구현에 이바지 해달라고 당부하였다.이어진 포교원장 혜총 큰스님은 포교사들은 좀 늙은것 같다는 말에 “나이는 좀 들었지만 마음은 늙은바가 없다”며 불교를 알려면 인생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인생을 사신 분들이 부처님께 귀의하는 것이 깊이 있는 참 불자라며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여러 경험을 토대로 부처님 말씀을 받들어 수행하여 사회에 환원하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며 포교사들은 격려하셨다. 스님은 玉不琢(옥불탁)이면 不成器(불성기)하고 人不學(인불학)이면 不知義(부지의)라며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의를 알지 못하리라) 평생의 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승가유치원을 건립하고, 승가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승가 고등학교를 건립하여 그곳에서 배출된 인재들은 때 묻지 않고 순결한 그러면서 세상을 밝히는 수정과 같은 사람을 배출하여 맑고 향기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그 중심에 포교사단이 있으면 좋겠다.” 하였다.또한 혜총 큰스님은 “이 세상은 인연법에 의해 모든 것이 만남을 통해 결정된다며 맑고 향기로운 만남을 위하여 원을 세워야 하는데 그 만남을 위해서는 만남의 장소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재가 신행 단체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 24시간 수행을 하는 불교의 포교의 전당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였다. 욕심이 없는 원을 세우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며, 다함께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원력이고, 나 혼자만이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니, 원력은 극락을 가고 욕심은 지옥을 가니 포교사 모두가 다함께 행복해지는 원력을 내어 불국 정토를 만들자 하였다.한편 출범 9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패 수여와 우수 포교활동 팀 및 개인의 포상이 있었다.감사패는 대한불자 가수회가 받았다.개인표창으로는 총무원장 상에 서울경기 홍보팀 김계숙 포교사가 받았으며, 포교원장 상에는 서울경기 행사기획팀 김명희 포교사, 총재 상에는 전북 염불봉사3팀 김영숙 포교사가 받았다.단장 상에는 서울경기. 염불포교3팀 박평종, 제주지역염불1팀 양대중, 대구경북 군 포교5팀 윤희숙, 지역봉사 지혜팀 이분택, 대전충청 사찰문화해설3팀 양학순, 광주전남 염불포교팀 조은미, 전북 사찰문화해설2팀 이정열, 강원지역단 염불포교 심상열 포교사가 수상하였다. 단체표장에는 총무원장상에 본단 통일 분과, 포교원장상에는 대구경북 염불포교청련, 총재 상에는 강원 사찰문화해설총괄4팀이 수상하였다.단장 상으로는 서울경기 군 포교 3팀, 대전충청 사찰문화해설2팀, 광주전남 교
제 3차 임원, 운영위원회의 및 대의원 정기총회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강홍원)은 불기2553년 3월 8일 대전 보문 고등학교 대법당에서 포교사단 출범 9주년을 맞이하여 대의원 정기총회 및 제 3차 임원 및 운영위원회외의를 개최하였다.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조연홍 부단장의 제 2회 운영위원회보고와 진철희 감사의 2008년 하반기 감사 보고가 있었다. 진철희 감사는 간사 보고서에서 문서관리와 인사관리,사무국 관리, 교육관리, 회계관리 및 특별회비 관리까지 꼼꼼히 지적하였으며 시정 요구사항까지 보고하였다.이어진 제 3차 운영회의에서는 심의 안건으로 공석중인 문화예술분과위원장에 강예자 포교사는 임명결의 하였으며, 2008년 하반기 감사보고 결산 승인 및 기부금 이관의 건으로 복권비, 팔재계 장여금, 인드라망 기부금을 포교회관 건립기금으로 이관하느 것에 대해 결의 하였다.공지사항으로는 제 14회 포교사고시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및 일정 등을 공지하였다.작성자 : 이장권
포교사단 임원진 국회 정각선원 법회 참여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3월 4일(수) 포교사단 임원진은 국회 직원신행단체(회장 이병길-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인 정각선원에서 법문을 요청받은 포교원장(혜총)스님을 모시고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였다.포교부장 계성스님, 신도국장 정무스님도 함께한 이날 법회는 국회의원 보좌관등 직원불자 80여명이 동참하였다. 지난 2월11일 국회 정각회가 조계종 총무원장(지관)스님을 모시고 '국태민안과 호법의지'를 다지는 조찬법회가 있은 후 올 들어 두 번째 큰 스님 초청법문이다.이 자리에 동참한 본단 강홍원 단장을 비롯 전문기 수석부단장, 조연홍 부단장, 정목희 사찰문화해설 분과위원장, 이무상 소년소녀가장돕기 팀장등은 수행한 스님들과 함께 현재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불교포교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어려움은 무엇인지 또한 포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았다. 이에 직원불자들은 "앞으로 포교사단의 많은도움을 바란다"고 하며 "정기적으로 스님을 초청하여 법회도 열것이며 2달에 한번씩 사찰순례도 한다"고 하였다. 혜총스님은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을 위해 ‘광명진언’을 염송한 후 법문을 통해 “대청봉의 나무는 높은 곳에 있으면서 땅을 의지해 자신을 낮춘다”면서 “여러분들도 부처님의 지혜를 의지해 나랏일을 잘 해 달라”고 하였다. 법회를 마친 후 귀빈식당에서 점심공양를 하고 국회사무처 소속 장수곤 불자의 안내로 국회본회의장등을 둘러보았다.
거리포교에 나서다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구경북지역단 대외협력팀(팀장 이석정) 10여명의 포교사는 2월 28일 대구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거리포교 활동을 펼쳤다. 천막을 치고 커피와 녹차를 대접하며 포교사단 홍보 전단지와 각 불교대학 입학 안내서를 나눠주며 불교입문을 권했다. 많은 등산객과 갓바위 참배객들이 거리포교활동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감사를 표했다. 특별분야팀(팀장 정재분) 5명의 포교사도 3월 1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거리 포교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의 냉대와 무관심 속에서도 평상심을 잃지 않고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언어로 포교가 곧 수행임을 몸소 실천하였다.작성자 : 이갑덕
제5기 포교사대학원 졸업식 거행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부설 제5기 포교사 대학원 졸업식이 3월 1일(일)안암동 포교사단 대강당에서 포교부장 계성스님과 포교사단장(강홍원) 명예단장(양성홍)과 포교사 대학원 동문, 졸업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제5기 포교사 대학원은 신행문화학과, 사회복지학과에서 45명이 입학하여 금번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포교사 대학원 운영위원장 계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졸업생 한사람 한 사람이 불교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중생들을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보현보살이 되시고 희망을 안겨주는 포교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라며 격려해 주었다.한편 포교사단장(강홍원)은 격려사를 통해 "포교사의 길은 고행의 길이다. 경제활동, 사회활동을 하면서 불법홍포를 위해 시간을 아껴 처처에서 활동하시며 포교사단의 위상제고에 앞장서온 포교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2년 과정의 어려운 과정을 마치면서 대학원 발전에 지표가 되시기를 당부 드리며 한국불교의 표상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격려사를 해주었다.졸업생 강수대 포교사에게 포교원장 계성스님의 학사모 수여식이 있었으며 졸업사정위원회에서 선정된 8명에 대한 수상이 거행 되었다.포교사 대학원은 2009년도 부터 사이버로 전환하여 보다 폭넓은 교육과 미디어를 통한 교육으로 포교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하나원 법당이전 점안법회 봉행
- 김계숙 / 2009-10-15 00:00
- [중앙] 2월28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하나원에서는 새로운 법당에 ‘관세음보살님’을 모시고 점안법회를 봉행하였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비롯 석남사 주지정무스님, 안성시 사암연합회 회장 각현스님과 연합회 회원스님 20여명, 포교사단 단장 강홍원, 수석부단장 전문기, 통일분과위원장 허정희, 위원(10여명), 포교사단합창단, 하나원생등 2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하나원 대강당에서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법회는 고경빈 하나원장의 업무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허정희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장의 경과보고, 인사말, 공로패 수여, 치사, 큰스님법문, 포교사단 합창단의 음성공양 순서로 이어졌다.혜총스님은 치사에서 “사선을 넘어올때 두려움의 공포가 그곳을 넘어 오지 많은 사람은 모를것”이라며 “그 아픔과 공포를 이겨내려면 언제나 ‘관 세 음 보 살’을 염하면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나투시어 소원을 들어주신다”고 하였다. 이어서 정무스님은 법문에서 “저 다리 밑에 물 처럼 여러분들의 어려운 상황의 과거는 지나갔다”며 수행에 대하여 몇가지 공덕을 일러주었다. 10평도 되지 않았던 작은 법당에서 25평의 큰 법당이 되기까지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회와 안성시 사암연합회, 포교원이 새터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은 하나원에서 매주 법회주관뿐 아니라 새터민들이 남한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여러각도에 도움을 주고있다.점안식법회에 앞서 오전에는 청룡사(주지 정완스님)에서 통일분과위원 포교사들의 도움으로 새터민 가족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영가를 위한 천도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