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북
단장 인사말

김 용 수
게묘년은 CMS 정착의 해
안녕하십니까?
불기 2567(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아침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여 가정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자리이타의 정신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사회 곳곳에, 이웃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해소시켜주는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기를,
또한 우리의 이웃과 사회와 포교사단과 종단과 국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선지식(善知識)의 포교사들이 더욱 더 많이 배출되는 새해가 되기를 제불보살님 전에 기원합니다.
전북지역단은 코로나19라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이 사회의 다양한 포교현장에서 포교가 곧 수행이라는 확신으로 삼보를 호지하고, 보살도 실천과 함께 정법을 홍포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동참해 주신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교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북지역단의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입니다.
분야별 군포교, 자원봉사, 어린이법회, 행복바라미, 건강바라밀, 교정교화팀 등 18개 팀별 전법활동에 전념하는 우리 포교사들이야말로 전북불교를 이끌어나가는 진정한 리더로서 어떤 활동 못지않게 최고의 가치를 가진 문수보살의 활동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전법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이에 안정된 포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CMS를 활성화해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포교사님들께서도 적극적인 동참 바랍니다.
올해 전북지역단의 목표가 첫째는 교육 강화, 둘째는 조직력 강화, 셋째는 CMS를 통한 500명의 후원자를 모집하여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불기 2567(2023)년 계묘년을 다음과 같이 발원합니다.
부처님의 묘법을 널리 전하겠습니다. 활동하는 가운데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공경하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부지런히 실천하여 밝은 지혜를 나투는 진정한 포교사가 되겠습니다.
열심히 정진해서 부처님의 가피에 잘 회향하는 포교사가 되겠습니다.
저는 어떠한 어려움에도 무소의 뿔처럼 앞만 보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새해 아침
전북지역단장 정법 김용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