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북지역단 13대 단장을 맡게 된 법등지 안수빈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전북 지역단 포교사님들께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에 늦은 출발을 하게 되었지만, 늦은 만큼 청룡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고
분별심을 갖지 말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화두로 삼아,
포교사님들과 한 마음이 되어 우리 전북 지역단의 비상을 위한 각오를 다져봅니다.
존경하는 우리 포교사님들과 함께 화합, 수행, 전법과 봉사로 걸림없는 포교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법등지가 되어, 결코 부끄러움 없이 전북지역단 25년사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며 후회 없이 소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우리 포교사님들의 가내에 부처님의 자비 가피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불기 2568년 2월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단장 법등지 안수빈 합장